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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HWACHEON BIMOK CONCOURS

Re: Re: 창작가곡부문 모방과 채점표질문이용!!

2016-06-09


안녕하세여,,
여기는 개인이 곡을 발표하는 공간이 아니라 '창작' 새로운것을 만들어 경연하는 콩쿨아닌가여,,
오마주든 콜라주든 차용이든 다 좋은데여,, 그것은 콩쿨 말고 개인 작곡할때 사용하셔야되는 작곡방식 아닌가여,,
규격에 모방 및 표절은 안된다고 되어있자나여,, 이게 작곡가가 그렇게 했으니 그냥 그럴수도 있다라고 하고 넘어갈수 있는 문제이냐 이거에여,,
규격에 모방 안된다고 되어있는데 그럼 해도 되는건가여?,,,,아님 멜로,리듬,화성이 변형없이 완벽하게 들어갔는데 그것도 가능한가여?,.,,
오마주? 라는 방식하에 작곡이 가능한곳이 있고 없는곳이 있는거 아닌가여,,
가능하다면 규격이 바뀌어야 겠네여,, 아는 멜로디를 모방하여 오마주하는 정도는 허용이 된다 되겠네여,,

오히려 진도 아리랑의 멜로디를 간주에 섞은 느낌이 전 더 새롭다고 느꼈습니다.라고 하셨는데여,,
콩쿨이고 모방이 없어야 하는 창작가곡에 아는 멜로디가 섞여 들어간건데 도대체 뭐가 더 새롭져?,,,
듣는사람입장에서는 계속 다른모르는멜로디곡을 듣다가 새롭게 느끼고 신선하게 다가올수 있겠지만,,
참신하다고 보기가 어렵지 않나여?,, 제가 작곡가라면 이렇게쓰고 싶어도 쓰기전에 써도 되는지 여기에 물어봤을거 같은데여,,
진도아리랑을 완벽히 간주에 가져다 쓴것 이외에도
그후에 변형까지 된 상황이라는것을 직접 알려주셨으니 저는 더 의아해지네여,,,

말씀하신대로라면 오마주 샘플링 이런거 간주에 넣고 해도 문제 없을거라는건데,,
그런 작곡방식이 안되고 틀렸다는게 아니라,,비목콩쿨에서 그렇게 해도 되는지 여쭙는거에여,,
개인발표회든 작품규격이없는 콩쿨이라면 얼마든지 써도 되죠,, 그것까지 안된다고 한적 없어여,,,

그 방식이 표절이고 모방이라는게 아니구여,, 그것도 하나의 작곡장르라고 생각해여,,문제도 없다고 생각하구여,,
하지만 우리가 같은것을 하던 해도 되는곳이 있고 하면 안되는곳이 있잖아여,,규격의 틀로 금지 시킨곳이 있고 허용하는곳도 있다구여,,

답글을 보니 콩쿨 영상담당하시는 선생님 같으신데여,,.
저는 그부분만 기억나서 전체적으로는 확실히 모르는데 선생님께서는 들어보셨을때 성악이 나오는부분에서 그 멜로디가 심지어 변형된다고 하셨져,,
그럼 아마 반주는 진도아리랑을 사용했고 멜로디만 변형된다는 얘기네여,,,(영상 올라오면 한번 더 들어볼게여,,)
그것을 소재로 곡을 발전시켰다는건데 순수창작이라는 면에서 좀 벗어나는것 아닌가여?,,,

진도아리랑의 변형만 들어간거면 뉘앙스만 살리는것이니 저도 그러려니 했을건데 그게 아니구여,,
진도아리랑 원형 전체가 나온후에 심지어 변형시키는거잖아여,.
그러면 일부중요동기로 활용한게 맞는거겠네여,, 과연 이게 개인작곡발표회가 아닌 창작콩쿨에 부합되는 것인지 정확한 답변을 듣고 싶은거구여,,

위의 방식이 틀렸다고 한적도 없고 되냐 안되냐 물어본것이니 너무 대응적으로 보시진 마시구여,, 콩쿨측에서 사용해도 된다면 되는거겠져,,
틀렸다는게 아니고 이게 콩쿨에서 허용을 하는건지 안하는건지 맞는건지 틀린건지 궁금하다는거에여,,

진도아리랑이 곡을 더 잘표현해주었을수 있죠,, 우리나라사람들의 애환을 담은 곡인데여,,누구나 아는곡인데여,,
다른참가자들의 멜로디는 모두 처음 듣는 멜로디, 어떤곡은 진도아리랑 멜로디가 나온다면
저라도 반가워서 좋은 점수 드릴것 같아여,,(물론 결과는 안보고 나와서 그곡이 입상을 했는지까지는 모르겠어여)
들으면서 이게 저는 과연 창작콩쿨에서 가능한 일인가 싶었구여,,

저는 이것을 딱잘라 표절이라기보다는 표절이 아니더라도 모방이라는 점에서
그리고 말씀하신대로(멜로디가 다른멜로디로 변형되었다고 하셨으니) 그것을 활용해서 변형시켜 곡이 만들어진건데
작곡가스스로가 작곡한 내용이라보기엔 어렵지 않나 이거져,,,
작품규격에 안써있다면 모르고 그랬다고 했을수도 있는데 규격에 안나와있는것도 아니구 오히려 안된다고 써있는데여,,,

다시말씀드리지만 이러한 작곡방식이 없는것도 아니고 잘못되었다는것도 아니에여,,
아는 멜로디 가져다가 쓸수있져,,, 단지 콩쿨이라는 이곳에서 이렇게 사용되어도 되는 작곡방식에 포함되는지 궁금하다는거에여,,
그리고 규격에 안된다고 나와있는데 사용되어서 여쭤보는거지 규격에도 없는데 여쭤보는것도 아니구여,,
그리고 멜로디가 다른멜로디로 변형되었다는것은 반주는 같다는 얘기인가여?,, 영상나오면 다시 들어보고 싶네여,,
이곡쓰신분도 개인적으로 쓰고 발표하고 그런거면 상관없겠져,, 틀린것도 아니구여,,
그런데 여기 콩쿨에서 제한하고 있는 그리고 제한이 아니더라도 민감한 사항인,, 아는선율과 리듬을 동시에 그대로 차용한 것이
허용되나 여쭙는거에여,,

이지수씨의 아리랑랩소디라는 곡은 잘모르지만 제목부터 아리랑랩소디이고 의도자체가 말씀하신 오마주의 성격을 지니는 곡이에여,,
제목만 봐도 알수있구여,, 그게 콩쿨에서 생산된 곡도 아니고 그건 그냥 그분이 개인적으로 아리랑을 소재로 작곡한 곡아닌가여,,?
그런데 여기는 콩쿨이에여,, 규격에 모방안된다고 되어있는데,, 왜 되는것처럼 말씀하시는지 모르겠네여,,,
말씀하신 내용중에,, 정확한 규격이 제시된 창작가곡콩쿨이라는 특성을 감안했을때여,,
샘플링한 재즈곡, -> 전체샘플링인지 뉘앙스만 가져온건지 에 따라 다를것 같구여,,
귀에 익숙한 민요의 뉘앙스 ->장단, 리듬 정도의 뉘앙스면 괜찮은데 아예 변형없이 통으로 진도아리랑이 들어갔는데여 그것도 뉘앙스인가여,,,
콩쿨이라는 특성상 예가 적절하지 못한것 같아서 말씀드려봤구여,,
오히려 예를 드시려면 어떤 창작콩쿨에서 그런곡이 결선에 진출한적이 있다 라고 동일한 배경에서 말씀을 해주셔야 맞지 않을까여?...
어떤 예를 드시려면 최소 기준점이 동일하게 적용되는 예를 드셔야 이해라도 하겠는데,,
오마주,샘플링 같이 콩쿨이 아닌 여러곳에서 사용되는 하나의 장르의 예를 드시면,,이해가 잘 안되네여,,,
잘알려진 선율과 리듬을 그대로 사용,,,그게 곡의 일부든 전체든 딱 들었을때 무슨 멜로디인지 누구나 다 안다면,,,
비목콩쿨측에서도 이런거 가능하다고 보실지 모르겠네여,,

그리고 저는 오마주, 차용, 샘플링 이런거 표절이라고 생각하지 않구여,,
그거 하나의 작곡방식이고 장르에여,, 그것은 일부러 그렇게 한건데 표절이라고 생각하지도 않구여,,
하지만 그런 방식의 기본은 모방으로부터 이루어진 방식이라는 점이기에 규격이 없어도 지양되어야 되지 않냐는 입장이구여,,
근데 여기는 작품규격에도 명시되어 있구여,,,
그리고 최종적으로는 모방을 금지하고 있는 이 콩쿨에서 이러한것까지 허용하느냐가 궁금한거구여,,
해당 곡을 들려주고 이번 심사위원이 아닌 다른 작곡교수님들께 자문을 구하는것도 좋은 방법일것 같네여,,
물론 작품규격과 콩쿨이라는 특성을 확실히 염두에 두어야겠져,,,

그리고 이제는 좀 억울한게,, 심사표 미공개사항이 뭘 감추려고 한다고 한적 없어여,,
오히려 그렇게 얘기한적도 없는데 그렇게 생각하신다는게 이해가 안되네여,,
그런말 한적도 없는데 개인 생각의 유추에 의해 제말을 확대해석하지마세여,,

미공개면 미공개인거져,, 궁금하긴해도 그냥 안보면 그만이에여,, 그렇게 중요한 문제도 아니라 생각하구여,,
다른콩쿨은 대부분 공개인데,, 다른콩쿨과 차별화 된다는 콩쿨에서 왜 그런지 물어본것일뿐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에여,,
제가 뭘 감추려고 한다고 언급이라도 했으면 억울하지는 않겠네여,,

전체공개는 불가하다 그러면 예,, 그러고 수긍할거에여 도대체 왜 제가 하는말을 부정적으로 보시는지 모르겠네여,,
전체공개가 좀 그렇다면 일부 전체공개형식으로 콩쿨참가하지 않은사람에게도 메일로 요청하는 사람에 한해 보내주는것도 괜찮을것 같기도 하네여,,
그마저도 어렵다 하면 어려운거구여,,

의견 감사하나 콩쿨측의 대표답변은 아닌것 같아 일단 콩쿨측 닉네임으로 작성된 답변 기다릴게여,,
의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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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른바 오마주라는 것이 있습니다. 이것은 영화나 음악, 미술, 일러스트등 다양하게 쓰이는데요.
> 쉽게 예를들어 팝송에서 I'll Be Missing You를 만든 퍼프대디가 스팅의 멜로디(도입부)를 원 멜로디 그대로 차용 한 것처럼, 그리고 차이코프스키가 1812년 서곡에서 프랑스 국가와 러시아 민요의 멜로디를 그대로 사용한 것 등 현재 팝송과 가요에서부터 수백년 전 클래식 작곡가도 이와 같은 기법을 사용합니다.(여기서 중요한 것은 누구도 알 만한, 누구나 이 멜로디는 너무나 익숙한, 그것을 그대로 작곡가가 표면적으로 사용하고 의도한, 이것이 오마쥬에 부합됩니다. 이 외적인 부분에서는 표절 논란이 일어날수 있습니다.)
>
> 진도아리랑을 지적한 그 창작가곡은 제가 기억하기로는 반주,간주 부분에 나오는 걸로 기억이 되는데요, 성악이 나오는 부분에서는 그 멜로디가 다른 멜로디로 변형이 됩니다. 오히려 진도 아리랑의 멜로디를 간주에 섞은 느낌이 전 더 새롭다고 느꼈습니다.
> 더군다나 그 곡의 사회자 설명은 (기억이 잘 안나지만) 일제 시대때 암울했던 시절, 독립운동가들을 생각하며 작곡하였고 한국의 민요를 발췌 했다고 들은 기억이 있습니다. 더군다나 시의 내용도 깊게 생각하면 작곡자의 느낌처럼 저도 그렇게 느껴지기도 하고요
> 저는 그래서 진도 아리랑의 짧은 선율이 그 작곡자의 의도를 더 많이 표현했다고 긍정적으로 당시 생각했습니다.
>
> 제가 아는 재즈 작곡가분도 진도 아리랑을 멜로디를 그대로 샘플링한 재즈곡도 있고요, 귀에 익숙한 민요의 뉘앙스를 일부 살린것을
> 표절이라 보는 것은 과하다는 생각입니다.
> https://youtu.be/YaAZH0P_FKI (아리랑랩소디) 그럼 지적하신 같은 시각으로 보면 유명한 이 이지수씨의 <아리랑 랩소디>도 모방과 표절이 성립되는 것인지 의문입니다. <밀양아리랑 멜로디 그대로 차용>
>
> 그리고 심사결과에 점수표 공개는 긍정적이지만 부정적인 부분도 있습니다. 개인에게만 공유하는 것은 뭘 감추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 참가자의 입장을 생각하려는 주최측의 고민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 곧 전체 경연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니 참고 하시길 바랍니다.
> >
>
>
>
> > 안녕하세여!!
> > 올해 직접가서 관람했는데 창작가곡부문중에 아리아리랑 스리스리랑 아라리가 났네 진도아리랑인가?.
> > 그 멜로디로 작곡하신분이 계시더라구여.. 다른청중들은어떻게들었는가 모르겠는데 이건 창작곡이 아니고 원래 있는곡을 새롭게 편곡한게 아닌가여?.. 심지어 그 멜로디가 변형된것도 아니고 완전 한소절이 다똑같던데 나온다음부터는 우리가 아는 그 멜로디 진행대로 흘러가구용.. 물론 성악부분이아닌 반주부분에서 나오긴했는데 초등학생들도 들으면 다 아는 멜로디자나요!! 작품규격에 모방 및 표절은 금지라고 되어있던데 이거 사실 표절이지만 표절이 아니라고 해도 모방에 속하지 않나여?..
> > 누구나 들어도 알만한 국민멜로디를 모방해서 귀에 쏙쏙들어오게 작품써도 상관없나여? 아님 성악파트에만 안쓰면 상관없어여?..
> > 애국가나 민요같은거도 가능하겠네여 같은시로곡을쓰신분이 많아서 상을받았는지 안받았는지까지는 모르겠는데 이번에 100명 넘게 지원해서 결선까지 가는걸로 알고있고 결선전에 악보에 음원심사까지 두번있는거로 아는데 그많은심사위원님중에 한분도 진도아리랑이 라는것을 몰랐는지 아니면 알고도 올려보낸건지 들으면서 나도 알겠는데 이건뭐지 좀 황당했네여....
> >
> > 그리고 이건개인적인느낌인데 15년 1위곡 항아리와 14년 2위곡 헛꽃이 분위기나 흐름 전체적인 구조와 틀이 비슷한거 같더라구여..
> > 모방이나 표절이라기보다는 그냥 비슷하다구여,, 느낌은 물론 화성진행이나 조가 중간에 두곡 모두 난해한 조로 바뀌고 돌아오는 부분 등 특히 두곡 모두 piu mosso라고 되어있는부분의 빠르기말도 똑같지만 바뀌는 부분의 조성변화랑 느낌은 더 비슷해여.. 뭔가 전문적으로 자세하기 설명하기는 어렵지만 그냥 듣기에도 그렇고 악보보면서 보면 전체적이 틀이나 구조가 비슷하게 보이네여..
> > 특히 작년1위곡은 보편성에서 너무 동떨어진 곡인데 1위더라구여.. 누구나 곡을 노래부르거나 연습할때는 때로 음정도 쳐보고 반주도 직접하면서 할텐데 이곡은 도저히 연주할수가 없어요 한국가곡이아니라 외국가곡같고 성악곡이 아니라 피아노곡같아요..
> > 중간에 조가 바뀌는데 플랫이 7개다붙은조로바뀌어서 보기에도 굉장히 어려워여.. 보편적인조가 아닌데 연주할때는 쉬운가봐여 ㅠㅜ
> > 한국가곡은 물론 외국가곡에서도 보기힘든 조인거 같고 작품규격에 전혀맞지않는것같아요ㅠ 악보한번보시면 너무 어려워여ㅠㅜ
> > 이 콩쿨의 취지랑 전혀맞지 않는거 같더라구여 보고 들은 느낌이라 정확히 말할수는 없구 그냥 느낌이 그래여 ㅠ
> > 예술성때문에 좀 어려워도 된다싶지만 그러기에도 너무 어려운데 ㅠㅜ
> >
> > 마지막으로 화천비목콩쿨 소개메뉴에보면 객관적이고 공정함이 다른콩쿨이랑 차별성이라고 써있는데,,
> > 객관적인것은 잘모르겠고 공정하려면 최소 심사위원 및 채점표 공개가 필수가 아닌가 싶은데요 개인말고 전체공개여...
> > 오히려 다른 콩쿨들은 심사위원부터 점수까지 전체공개하는데 여기는 채점표는 비공개로하고 개별적으로만 보내주던데
> > 뭐가 차별성이라는건지 모르겠어여.. 오히려 공정하지 못해 보이구여 다른의미로 다른콩쿨들이랑 차별되긴하네요..
> > 살펴보니 처음부터 비공개는 아니고 작년부터 채점표가 공개가 안되던데 왜 갑자기 개인공개로 바뀐거에여?,..
> > 작년이랑 올해 최종결선 채점표 보고싶은데 올려주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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