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주간의 열띤 경연 성황리에 마치게 된 점을 기쁘게 생각합니다. 

- 팬데믹으로 인해 멈춰섰던 콩쿠르가 2년만에 열리게 되면서 몇가지 에피소드도 있었던 대회였던것 같습니다. 

- 십 수년을 한결같이 한국가곡만을 고집하며 이어온 화천비목콩쿠르가 제법 성숙한 콩쿠르로 거듭날 시점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 참가자들과의 대화속에 본 콩쿠르에 대한 긍정적인 느낌의 에너지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 시설의 미비는 하루 아침에 극복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라 생각하면서 부족한 면이 있다면 그 부족한 면을 채울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보겠습니다.

- 5주간의 대장정속에 중도에 속상한 일을 겪게되신 분들과 함께 끝까지 영광을 쟁취한 분들  또한, 아쉬움과 바람은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 아뢰올 말씀은 2022화천비목콩쿠르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구글 폼'을 활용하여 본 콩쿠르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듣고자 하오니 회신하여 주시면 더할나위 없이 고맙겠습니다. 

2022. 10. 25. 화천비목콩쿠르 김 차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