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 및 뉴스

2020 HWACHEON BIMOK CONCOURS

답변이 늦었습니다.

2020-06-25


우선, 답이 늦어지게된 점 .... 양해를 구해 봅니다.

○ 아마, 본 콩쿠르에 지원해 주신 모든 분들의 심경을 대변하고 계신줄 사료됩니다.

○ 국내·외적으로 점점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해 11월 개최 마져도 불투명한 것은 확실해 보입니다.

   따라서 본 콩쿠르 운영위에서는 대회 주최측인 화천군의 명확한 입장을 요구하고 있는 중입니다. 아마도 다음의 두가지 변수중에서 선택하여야 될 듯 싶습니다.


1. 어차피 코로나19의 상황을 안고 극복하는 과정속에서의 개최 방법

- 설사, 일부 감염의 우려와 확진자 발생의 상황을 감수하고 일정을 확정 짓고 추진하는 방안.

● 이 경우, 사 후 추적, 관리(격리 및 동선 파악, 조치)까지도 감당 하면서 추진 / 본 콩쿠르를 기획·총괄하는 '운영위'의 입장이며 주최측(화천군)에 건의중이며 답변을 기다리고 있는중입니다.


2. 일단, 국가 방역 기관의 예측 또는 권고에 따라 상황 관리가 안정적으로 이루어졌을때 개최하는 경우

- 더욱더 확산 일로에 있는 코로나19상황하의 현재로서는 마냥, 넋 놓고 기다리는 방법뿐이 달리, 뾰족한 방안이 없는 실정입니다.


※ 답변을 못드리고 있는 이유중의 하나입니다.

- 국가 방역 시스템의 일부를 담당하고 따라야 하는 지방자치단체의 한계가 있습니다마는 단체장의 용기와 결기에  따라서는  선제적으로 행할 수 있는 여지는 있다고 봅니다.

- 아무튼, 금 주내 확답을 기다리고 있으며 다음주 초에는 어떤식으로든 입장을 정리하여 게시할 예정으로 있습니다.


■ 본 콩쿠르에서는 다른 콩쿠르의 참가를 제한하거나 규제를 한 적이 없으며 그러한 권리도 갖고 있지 않습니다.

단, 창작가곡부문의 경우,

- 본 콩쿠르에서 두 분의 시인께 위촉하여 게시한 지정 詩 <홀망 / 허림>, <4월의 눈 / 조현정>에 곡을 붙인 작품은 당연히 여타 콩쿠르에 출품할 수 없는 것은 당연한 상식입니다.

- 기타, 한용운의 시 <꿈과 근심>은 작시자가 사 후 70년이 넘은 관계로 누구던지 저작권에 구애 받지 않고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는 다른 콩쿠르에 출품할 수 있다는 예기이지만, 여 타 콩쿠르에서 똑같은 가락의 작품으로 입상할 경우, 본 콩쿠르 출전을 포기해야 하는게 지극히 당연한 작곡가의 자세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만약, 등위 권 밖이라면 추 후, 본 콩쿠르에서 경합을 벌이는 것은 얼마던지 가능합니다.


■ 본 콩쿠르 참가자 모든 분들의 입장으로 받아 들이고 있습니다. 주도적이고 선제적으로 입장 정리를 제대로 할 수 없는 점 양해 부탁 드리며, 곧(다음 주 초) 가타 부타 - 공지토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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